임실치즈식품연구소, 독활차 개발…관절건강 개선에 효과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21-04-06 10:04:32 | 조회수 | 77 |
전북 임실군은 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 독활(땅두릅)을 활용한 고부가상품인 ‘독활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가 개발한 독활차는 임실지역 독활을 비롯해 작약, 황기, 당귀, 건지황, 천궁 등 다양한 한약재를 우려내 만들었다. 임상시험을 통해 관절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임실은 독활 성장에 적합한 토질과 기후 여건을 가져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국내 생산량의 70%가 임실에서 재배된다.
독활은 항균작용이 있어 한의약에서 신경통, 두통, 하반신 마비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가 개발한 독활차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유진 박사는 “앞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개발을 통해 임실의 다양한 지역특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