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2-05-21 15:11:22 | 조회수 | 1152 |
8일 임실치즈과학연구소에서 농식품부 임실치즈 현장 컨설팅 실시
농식품부의 2013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임실치즈체험관광사업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8일 군에 따르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치즈의 원조” 임실치즈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세부사업 확정을 위해 임실치즈과학연구소에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현장컨설팅에는 추진주체인 산, 학, 연, 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향토자원별 현장여건, 참여주체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사업계획(안)에 대한 사업단설명과 지자체의 의견수렴 등을 통한 내실 있는 사업계획(안) 등을 수립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이번 컨설팅과 함께 앞으로 전문컨설턴트 5명이 총 3회에 걸쳐 심층 컨설팅을 실시한 후 세부사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군이 수립해 추진할 주요세부사업은 임실치즈 탄생의 공로자인 지정환 신부의 삶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지정환 아카데미운영, 임실치즈의 대중화를 위한 지정환 문화제 개최 등이다.
여기에 관내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마련 및 프로그램 개발과 초지를 활용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관광체험장 조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적인 최종 확정된 세부사업에 대해서는 2013년부터 치즈체험관광분야에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도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추진으로 한국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를 체험, 관광 등의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해 국내외의 ‘치즈의 메카’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종합적인 최종 확정된 세부사업에 대해서는 2013년부터 치즈체험관광분야에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어촌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