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3-10-10 13:12:50 | 조회수 | 951 |
첨부파일 |
지난 10월 3일~6일 임실군 통합축제 중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가 주관한“제3회 자연치즈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3회임실자연치즈 콘테스트는 전국 치즈제조 관련 유가공 업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숙성치즈와 신선치즈 두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하였다. 숙성치즈부분 20개 작품, 신선치즈부분 11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으며 각 부분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3회임실자연치즈 콘테스트의 영예의 대상은 신선치즈부문 정영학(전북남원), 숙성치즈부문 배형철(충남청양)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들은 “자연치즈콘테스트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큰 영광”라면서 대상 수상에 대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연구하여 보다 나은 치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감을 마무리했다.
금상은 숙성치즈부문 김단오(전남순천), 신선치즈부문 김영란(경기포천), 은상은 숙성치즈부문 장관섭(전남순천), 신선치즈부문 심요섭
(전북임실), 동상은 숙성치즈부문 탁민영(전남순천), 신선치즈부문 이재성(전남순천), 장려상은 숙성치즈부문 이해규(전북임실), 신선치즈부문 배형철(충남청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의 치즈제조 관련 유가공 및 일반인들의 참여가 높았고 작년 2회 자연치즈 콘테스트에 비해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전시된 작품을 보러온 관람객 및 치즈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좋은 볼거리 또한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임실자연치즈콘테스트가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자연치즈 콘테스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는 임실자연치즈콘테스트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임실군 및 임실치즈과학연구소가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관련기사보기: 새전북신문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3571
일간전북 http://www.jbkns.com/news/articleView.html?idxno=6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