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유제품 및 식품의 품질분석 세미나 개최(아시아뉴스통신,2014-03-28)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4-06-20 09:37:22 | 조회수 | 994 |
임실군,유제품 및 식품의 품질분석 세미나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김중연, 2014-03-28
(기사링크아래)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637459&thread=09r02
(기사전문발췌 아래)
임실군, 유제품 및 식품의 품질분석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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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김중연)
전북임실군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28일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가공과 식품 제조업체의
대표 및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유제품 및 식품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 분석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세균 수 및 대장균(군)실험,
병원성 미생물 중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2종 에 대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종균배양, 분리배양,
순수배양의 배지 제조부터 접종, 배양결과 확인, 3M필름과 배지실험 결과 비교, API 실험,
그람염색법등 실습 교육 위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험에 대한 올바른 실험 방법을 습득해 자체적인 시험능력을 확보, 검사 관련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생산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제품 및 식품업계에서 HACCP 시스템 도입의
의무화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음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하여 관내 유가공 및 식품업체의 HACCP 지정 및 사후관리에서 요구하는 위해미생물의 통제관리 능력 배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가한 임실치즈농협의 박지숙씨는 “제품검사 시 꼭
필요한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같은 병원성 미생물 교육을 우리지역 내에서
받을 기회가 없어 타 지역에 많은 비용을 들여 교육을 받았는데 연구소에서 이러한 교육을 운영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직접 실험을 해볼 수 있어서 이해도 빠르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많은 기업들의 품질관리 담당자의 시험능력이 향상돼 미생물의
통제관리 능력 강화됐으리라 생각된다며, 유제품 및 식품을 생산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 같다”며 “HACCP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식품품질 관리 및
안전관리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